달빛 작업실 : 사진

덕수궁 가을 야간개방 방문

달빛 작업실 2022. 10. 26. 23:37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화요일에 방문했다.

그래도 덕수궁은 입장료가 천원 ^ㅡ^

 

덕수궁 야간개방은 저녁9시 까지 이지만, 중면전과 석조전 입장은 5시에 마감으로 야간개방 시간에는 못 보는...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덕수궁 야경~

 

입장할때는 6시 되기 전이라 어둑어둑한 정도였다.

 

정관헌.

조선 역대 왕의 어진(초상화)을 봉인했던 장소라고 한다.

 

동양적인 스타일에 서양의 양식이 섞여 있다.

 

함녕전

고종의 침전이였고, 또 고종이 승하했던 곳.

덕홍전

황제가 외국 사진이나 대신들을 만나던 접견실.

 

책을 읽어달라는 왕비와 축시가 지났다 말하는 서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석어당.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이 궁금한.

 

 

국립현대미술과 덕수궁관

 

 

 

석조전

조선시대 건물이지만 유럽풍의 석조 건축물.

현재 내부에서는 전시를 진행중.

 

석조전 앞에 분수대

이건 현대에 새운것 같고, 실제로 석조전 앞에 분수가 있었다고 한다.

중화전.

이 건물도 원래는 2층이였다고 한다.

화재로 소실되어 단층 건물로 중건 되었다고.

중화문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라 레볼뤼시옹, 곤 투모로우의 시대.

라 레볼뤼시옹만 유일하게 직접적인 왕이 나오지 않는 극이고.

 

고종과 명성황후

삼일천하

 

등.... 다양한 생각이 나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