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light : 달빛 작업실
경복궁 : 입장부터 경회루 부근 까지 본문
경복궁은 먼저 광화문으로 들어가서 표를 구입한후 본격적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시간제 관람권이나 상시 관람권등도 있어서 고궁을 자주 방문한다면 이런것도 좋을 듯 하다.
매주 화요일은 쉰다
일부러 시간을 맞춰 방문한 건 아니였지만, 운이 좋게 수문장 교대의식이있었다.
광화문은 하루에 두번 오전10시, 오후2 광화문에서 이루어지고,
광화문은 경복궁 입장 전 이기때문에 경복궁 입장권이 없어도 볼 수 있다.
이 날은 비 예보가 있기 전날이라 습도도 높고, 태양도 뜨거웠다.
이 더위에 한복에 장비까지 착용하고 열연을 펼쳐 주시는 수문장님들.
한국사람이 서울에 살면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던.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을 지나야 비로서 왕이 업무를 보던 근정전에 다다른다.
나는 이런거 좋더라.
경복궁 곳곳에 유리로 된 이런 등이 보인다.
경복궁 안 쪽 집옥재가 유리로 된 창문 같은게 있는데, 이 건물이 고종때 지어졌다고 하니...
이런 등도 그때 만들어 진 걸까??
세종의 흔적.
해시계.
이 등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들었다.
궂즈로 팔아도 ....될....
예전에 한정판매 하는거 못 샀다.
이건 경회루.
원래 기둥에 용이 새겨져 있었다던데,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던 걸 고종이 중건하면서 기둥에 용은 사라졌다.
전쟁만 아니였어도 그 화려한 기둥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경회루 내부 사진은 따로 포스팅 했다
경복궁 : 경회루 사전예약 후 입장
경복궁 내부에는 경회루가 있다. 연못 위에 지어진 목조건축물인데 이 곳이 사전예약하면 입장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예약은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회 입장인원은 최대 30명. 예약요
027lux.tistory.com
이 근처에도 신하들이 머물 던 곳 등 건축물이 더 많았다고 하는데, 일본이 다 철거 했다고. (....)
경회루는 대충 찍어도 너무 아름답다.
용이 새겨져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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