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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 달빛 작업실

11월14일.겨울이라기엔 초가을 느낌의 포근한 날씨에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뮤지컬 틱틱붐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빠르게 마감되었기에 그냥 갔더니 한시간정도 기다렸던 듯 해요. 이건 뮤지컬 넘버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장치 (?)로 CD플레이어라고 부르는 과거의 물건..... 틱틱붐 배경이 90년대 초반이라 팝업스토어도 과거의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무대에서는 존역의 배우가 직접 건반을 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90년대 초반이라 LP와 워크맨이 공존을 하는데, 실재로 무대에서는 그 어느것도 존재하지 않는다.90년대 초. 한국은 카세트테이프와 워크맨이 젋음의 상징 아니었나? 존이 뮤지컬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라 음악과 관련된 소품들로 팝업스토어는 채워져 있지만,무대에서..

낮에는 경희궁에서 첫눈 보고저녁에는 낙산공원에 올랐다. 이 날 대학로 일정이 있었으니까 .... 자연스러운 동선이었지만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봄에는 꽃이 가득했던 길인데, 겨울왕국이 되어버렸다. 여기저기 작은 눈사람이...

2024년 여름이 길었고 11월에도 모기가 날라다니는 이상기온이었는데,갑자기 첫눈이 폭설로 내리면서 서울에 위치한 모든 고궁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경복궁만 오후에 오픈) 눈과 고궁을 찍고 싶었던 나는 서울역사발문과 옆에 있는 경희궁으로 향했다.입장료도 없는 곳이라 그런지 별도로 출입이 제한되지는 않았다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단풍과 눈.

그 옛날 여성의 몸으로 붓 하나로 세상을 꿈 꿨지만, 전부 펼쳐보이지도 못 했던 허난설헌 생가와 기념공원이 강원도에 있다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그 곳은 허난설헌생가터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그리고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이 모여있다. 산책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어서 여유있게 걷기를 추천. 기념관은 허난설헌의 책과 허균의 책을 비롯 허씨집안 사람들의 책이나 글씨등이 전시되어 있다.

늦은밤 달려 강원도 바다가 보일때까 되니 이미 자정이 넘은 시간.비도 약간씩 내리고, 바람도 불었던 9월 어느날의 강원도 바다. 밤새 내리던 비는 그치고, 맑아지니 점심때쯤은 덥기까지 했던 9월의 강원도 바다

서울 도심 산 아래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꽃도 많이 핀다고 해서 서울에 벚꽃이 피기 전 방문 했다. 봄꽃이 벚꽃만 있는 건 아니니까 ^^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장소는 우장산. 우장산도 참 좋다고 들었지만 .... 차마 등산은 용기가 나지 않아 산책길을 선택 했다. 벚꽃이 피면 개나리는 지고 있어 아쉬웠는데, 벚꽃이 피기 전 나오니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가 있다. 산수유. 산수유 역시 초 봄에 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 산수유를 보게 될 줄이야.

지난 수요일 밤새 내린 눈이 쌓여 목요일, 세상은 온통 하얀색 이였고 그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선유도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한 위치이고, 선유도 공원 앞에 서는 버스도 있어서 꽃 피는 봄이 되면 사람이 너무 많은데, 겨울이라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먼저 주변을 둘러본 후 선유도 입장. 입장하자 마자 귀여운 치즈냥 한마리가 반겨주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왔을때는 고양이를 3~4마리 정도 봤었는데, 이 날은 저 녀석만 보고 왔네요. 촬영금지 구역인 식물원. 겨울에 야외에 있다가 들어가면 따뜻하고 좋습니다. 아직 2월인데 벌써 봉오리가... 아직 2월인데 벌써 꽃이??????? 선유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오후가 되니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경복궁을 둘러보다 보면 중간에 회전문 같은 나가는 문이 나온다. 그곳으로 나가면 국립민속박물관과 연결되지만, 경복궁 마지막에 나오는 출구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서 나가버리면 경복궁을 다 둘러보지 않고 나가는 것 ㅜㅜ 한번 나가면 재입장은 다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 이 높은 탑은 경복궁에서도 잘 보였는데, 박물관에 있었고, 가까이 다가갈 수는 없게 되어 있다. 박물관 전시실 보다도 외부에 다양한 환경조성이 되어 있어 공원처럼 둘러보기도 좋아 보인다. 외부는 물론 내부 전시실까지 무료관람 가능하고, 현재 전시실 한 곳은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경회루는 이전 포스팅에도 다룬 적 있지만, 경회루 특별관람 예약후에 이용할 수 있다. 경회루 특별관람 예약하러 바로가기 1회차 관람인원은 35명 한정이고, 전문 해설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다. 올해는 10월30일을 마지막으로 경회루 관람을 할 수 없기때문에 마지막 관람을 위해 서두르기를 추천한다. 31일은 화요일, 휴궁일. 11월부터는 동절기 시즌이라 쉬는거 아닌가 싶고, 다음 특별관람일은 내년 4월로 예측을 해 본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입장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 정시에 해설자님 설명으로 시작한다. 설명이 끝나면 준비된 실내화로 갈아신고 본격적으로 경회루에 올라가게 된다. 이건 무슨 꽃을 형상화 했나 싶었는데, 경복궁의 다른 곳 에서도 있는걸 보았다. 무슨 꽃 이며 무슨 의미가 있는..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보통은 경복궁은 광화문으로 들어가는데 현재 서울시에서 그 일대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광화문은 닫힌 상태다. 살짝 돌아 우측에 주차장으로 돌아 입장했다. 경복궁을 여름에만 왔었는데 계절이 조금 풀리고 방문하니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구름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구름이 하나도 없으면, 포토샵으로 대충 색 부어버린 거 같은 느낌이 나는건 왜 일까? 뷰파인더로 봤을때도 이렇게 보였는데 크게 봐도 이렇게 보인다 ?? 조상님들의 지붕꾸미기 여기 외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여왕의 가든이냐며 아름답다고 !! 그런데 여긴 가든같은게 아니고 그냥 굴뚝....;; 동행안 여행사 직원인지 가이드가 대충 설명을 해주니까 급 실망한듯한 외국인 관광객. 그치만 한국에는 가드닝 문화가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