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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 달빛 작업실

경복궁은 먼저 광화문으로 들어가서 표를 구입한후 본격적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시간제 관람권이나 상시 관람권등도 있어서 고궁을 자주 방문한다면 이런것도 좋을 듯 하다. 매주 화요일은 쉰다 일부러 시간을 맞춰 방문한 건 아니였지만, 운이 좋게 수문장 교대의식이있었다. 광화문은 하루에 두번 오전10시, 오후2 광화문에서 이루어지고, 광화문은 경복궁 입장 전 이기때문에 경복궁 입장권이 없어도 볼 수 있다. 이 날은 비 예보가 있기 전날이라 습도도 높고, 태양도 뜨거웠다. 이 더위에 한복에 장비까지 착용하고 열연을 펼쳐 주시는 수문장님들. 한국사람이 서울에 살면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던.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을 지..

경복궁 내부에는 경회루가 있다. 연못 위에 지어진 목조건축물인데 이 곳이 사전예약하면 입장할 수 있다는걸 알았다. 예약은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회 입장인원은 최대 30명. 예약요금은 무료이다.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 예약하러 가기 예약은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하고, 7월 한달은 장마기간으로 경회루 입장이 불가하여 6월 예약은 더 힘들다 하지만 예약하고 오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ㅠㅠ 내가 경회루 방문한 날도 30명 마감되었는데 16명만이 함께 했었다. 아무래도 무료 예약이라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는 듯...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경회루 입장은 먼저 경복궁에 입장을 해야 한다. 예약시간 전까지 경회루 앞에 가면 입장할 수 있고, 시간이 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늦어도 ..

한국사람들은 일본이나 제주도를 갈때 주로 이용하는 김포공항. 이 김포공항 옆에는 롯데몰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쇼핑이나 영화를 보거나 식사를 하거나 할 수 있지만, 그 롯데몰 김포공항점 주변으로 도심 공원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가볍게 산책을 다녀오기도 좋고, 특히나 이 주변이 벚꽃이 장관이라 근처를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힐링타임을 보낼 수 있고 넓기도 넒어 북적이지도 않고 여러모로 좋다.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앱에는 그냥 간단하게 롯데몰 김포공항점으로 검색하면 되는데, 롯데몰 옆에 있는 공원이 이름이 있더라.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커뮤니티 광장이라고.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쭉 한바퀴 걸어도 좋고,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듯. 그리고 김포공항입구 교차로쪽에 아래 사진과 같은 조형물이 있는것..

사람들은 이 곳을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고 있더라. 동궁과 별지라는 이름으로 바뀐 상태. 야경(https://027lux.tistory.com/17)으로도 매우 유명하지만 주간 풍경도 아름답다. 마치 왕의 별장과도 같은 느낌. 우리나라의 보통의 기와와는 다른 지붕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 곳은 경주여행의 마지막 장소였다. 동궁과 월지가 마지막인 이유는 경주에서 경주 유적지 티켓을 모아오면 온누리 상품권을 줬는데 그 상품권 수령장소가 동궁과 월지였기 때문. 경주의 많은 유적지는 야간개장도 같이 하고 있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낮과 밤을 모두 보고 싶은 곳이 많았다. 이 곳 동궁과 월지도 마찬가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그렇게 하고싶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해가 짧아 금방 해가 지고 있는 하늘 h..

동궁과월지 가는길에 보여서 방문했던 반월성 석빙고나 유적지구도 같이 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선덕여왕촬영지라고 크게 붙어 있던데 반월성의 자연이 좋은 배경이 되어 주었으려나?? https://027lux.tistory.com/14 [경주여행] 경주 무열왕릉 그리고 김인문, 김양 경주에 도착해 숙소를 갈것인가 첨성대를 먼저 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보여서 무작정 방문한 곳 무열 왕릉은 입장료가 있고, 건너편에 있는 김인문묘, 김양묘는 무료입장인데 이왕 경주 온 김에 027lux.tistory.com https://027lux.tistory.com/15 [경주여행] 경주 대릉원 그리고 천마총 아마도 대릉원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천마총 일 듯 한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름다운 단풍이 단풍놀이를 온것이지 ..

밤의 첨성대(https://027lux.tistory.com/17)를 봤으니 낮의 첨성대도 봐야할 거 같았다. 그리고 첨성대 옆에 갈대밭도 함께. 갈대밭은 시즌에 따라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다른 계절에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시라고 말 하고 싶다. 그리고 해바라기 밭도 있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11월은 해바라기 보기 좋은 계절은 아니니... 아쉬웠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예전에는 첨성대 옆에 이런게 있었나 싶고. 더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첨성대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았었나 싶고...아닐수도 있지만. https://027lux.tistory.com/14 [경주여행] 경주 무열왕릉 그리고 김인문, 김양 경주에 도착해 숙소를 갈것인가 첨성대를 먼저 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보여서 무작정 방문한 곳 무..

경주 한옥마을인 교촌마을은 북촌한옥마을과는 다르게 카페등의 영업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교동최씨고택까지.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어서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볼 수 있어 좋았다. https://027lux.tistory.com/14 [경주여행] 경주 무열왕릉 그리고 김인문, 김양 경주에 도착해 숙소를 갈것인가 첨성대를 먼저 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보여서 무작정 방문한 곳 무열 왕릉은 입장료가 있고, 건너편에 있는 김인문묘, 김양묘는 무료입장인데 이왕 경주 온 김에 027lux.tistory.com https://027lux.tistory.com/15 [경주여행] 경주 대릉원 그리고 천마총 아마도 대릉원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천마총 일 듯 한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아름다운 단풍이 단풍놀이를 온것이지 ..

경주오면서 가장 크게 고려한 곳이 첨성대와 김유신 장군님의 묘 였다. 이 두곳은 꼭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주에 머무르는 내내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 경주에 와서 벌써 몇번째 보는 무덤(?)인데 입구부터가 다르다. 김유신 장군묘를 두르고 있던 12지신. 신라 유적 여기저기서 십이지신을 볼 수 있었다. 하늘과 청솔과 장군의 묘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어울렸다. 그런데...두개의 비석과 김유신 장군의 묘가 중심이 맞지 않아 너무 신경쓰여 ㅜㅜ 옮길수도 없고... 신경쓰인다...신경쓰여... 김유신장군묘 아랫쪽에서 흥무(김유신 장군의 호)공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벚꽃길이 있다. 벚꽃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이름이 '흥무로 벚꽃길' 일까? 봄의 풍경이 궁금하다. https://027lux.tisto..

첨성대 야경을 보러 가는 길에 너무 아름다운 야경에 발이 묶였다. 동궁과 월지. 내부는 다음날 입장을 했었고, 첨성대가 목적 이였기에 외부 사진만 찍고 돌아 섰다 그리고 진짜 목적지인 첨성대. 첨성대는 무료 입장 이였다. 라떼는 이런 거 없었는데... 세상이 변하여 다이나믹 네오 신라를 본 기분. 그리고 첨성대에서 건너편에 보였고, 조명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아름다웠는데 대릉원 방향일까?? 낮이랑은 너무 다른 모습이라 나는 알기가 어렵다. https://027lux.tistory.com/14 [경주여행] 경주 무열왕릉 그리고 김인문, 김양 경주에 도착해 숙소를 갈것인가 첨성대를 먼저 볼까 고민하는 와중에 보여서 무작정 방문한 곳 무열 왕릉은 입장료가 있고, 건너편에 있는 김인문묘, 김양묘는 무료입장인데 ..

천마총에서 본 것들의 진짜가 보고 싶어 바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했다. 둘 다 오리모양 토기라고 되어 있는데 아래사진은 몸통만 보면 닭 같고.. 상서로운 동물 장식 토기가 제목이다. 몸을 보면 현무같은데 머리는 아니고. 허리띠 장식. 이건 딱 봐도 이국의 것 이다. 신라가 국제 교류가 활발 했었던 듯. 신라하면 딱 떠오르는 왕관인데 많이들 알고 있는 선덕여왕의 것은 아니다. 아직 주인을 모른다고 한다. 선덕여왕의 왕관은 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몇년전에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다. 박물관 내부를 보고 나오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박물관 외부도 조명을 켜서 야경이 예뻤다. 건너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서... 해가 짧아져 여행하기에 아쉬우면서도 경주의 대부분 유적은 이렇게 밤에도 조명을 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