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가을 단풍 - 태릉과 강릉에 태릉

문화재청 공식 계정에서 궁능 단풍구경 추천장소와 단풍시기 올려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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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은 가까워서 좀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었다.

그렇다고 남양주에 있는 광릉이나 고양에 있는 서오릉은 부담스러우니 서울에 있는 '태릉과 광릉'으로 결정.

(공식 계정에는 광릉으로 적혀 있는데 오타인건지 강릉으로 표기 되어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릉 선수촌 근처에 있다.

 

태릉과 강릉을 지도앱에서 보면 태릉(문정왕후릉)과  강릉(인순왕후릉)은 떨어져 있고 내부에 산책로로 연결 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산책로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나.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가파르고 30분 정도는 걸어야 해서 꼭 편안 신발과 마실 물도 가지고 출발하기를 ...ㄷ

등산인줄 모르고..... 꼬까옷 입고 가볍게 둘러보러 같다가 ...... 등산을 한 사람이 나에요 ;

 

 

태릉앞에 협소한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고 나중에 강릉에서 돌아가는 길도 생각하면 차량 이용은 비추.

 

 

태릉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주변 풍경이 훌륭하다

근처에 공원도 있고 해서 즐길거리가 매우 많은 편.

 

 

당연하게도 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태릉주변으로 산책로가 보인다.

저 곳에 발을 들여 놓으면 30분은 각오를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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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가을 단풍 - 태릉과 강릉의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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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가을 단풍 - 태릉과 강릉에 강릉